미래통합당이 28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태에 대해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사건과 관련한 모든 것이 ‘친문’(친문재인)이란 분들 안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 청와대의 총선 개입 의혹을 강력 제기했다..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는 2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안건을 가결했다.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통합당의 기존 최고위가 해산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수순이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위에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꾸려가기로 22일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는다. 심재철 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
미래통합당은 19일 제60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리부터 반성하겠다. 우리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오늘은 제60주년 4.19혁명..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253곳)의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역대급 참패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 49곳 중 8곳, 인천 13곳 중 1곳, 경기 59곳 중 7곳 등 16석(13.2%)을 얻는 데 그쳐 수도권에서 민심의 냉혹한 심판에 철퇴..